@불개미상회 네이버포스트
삽질은 두려워할 것은 않지만, 환영 받아야 할 것도 아니다. 혹시 당신의 마케팅 방식은 아래에 해당합니까?
하고 있는 일의 이유도 모르고 처리하기 급급한. 목표를 위한 과정이 길어지거나 결국 목표하는 결과도 못보고 과정 중에 포기하는.
순간이 있었다면 당신은 적어도 이미 몇 삽은 파고 있을 겁니다... 우리 4ㅏ가지만 바꿔 봅시다!
어느날 대표님이 신규 서비스의 런칭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라 하였다. 상황 진단에 60분, 리서치에 30분, 전략기획에 20분, 보고 방식을 위한 고민에 10분. 그렇게 2시간 뒤, 스스로의 발상과 로직에 흡족한 채 이마를 탁 치고 보고를 시작했다. 그리고 대표님의 한마디가 날아와 가슴에 꽂혔다. "그래서,뭐?".
나는 잘 못 들은 줄 알았다. 마케팅전략이라면 구상할 때는 캠패인의 큰 틀만 준비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대표님이게 컨펌을 받고